골든차일드 봉재현 주연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CGV 개봉

입력 2024-02-19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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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봉재현의 주연작을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CGV는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인 봉재현 주연의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특별 상영한다고 밝혔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들을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봉재현은 단정한 용모에 우수한 성적을 갖춘 고등학생 최세경 역을 맡았다. 외모, 성격, 체격, 체력까지 좋은 완벽형 인간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미스테리함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다.


CGV는 오는 22일부터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1~2화 합본 영상을 특별 상영한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여 개 극장에서 상영하며, 러닝타임은 101분이다. 개봉주 주말인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봉재현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2021년 웹드라마 '썸타는 편의점'으로 첫 연기를 선보인 봉재현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2022년 4월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서울괴담'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등 '연기돌'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청각장애인이자 열혈 태권도 선수 은호 역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표정과 수어로 캐릭터의 심리와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고난도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 배우로서의 가능성과 역량을 증명했다.

이어 봉재현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연기력과 몰입도 높은 캐릭터 소화로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의 화려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를 극장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상영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봉재현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1~2화 합본은 오는 22일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여 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본편은 올 상반기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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