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현지 까르푸와 르클레흐 매장에 대표 가정간편식인 냉동용기면 3종과 냉동팩면 3종 판매를 시작했다. 6월까지 프랑스 전역 300곳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프랑스 수출 전용 제품은 김치볶음우동, 비건 직화짜장, 떡볶이범벅 등 냉동용기면 3종과 잔치국수, 새우튀김우동, 가쓰오유부우동 등 냉동팩면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최근 까르푸 입점 행사로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수 면사랑 해외영업팀 이사는 “면사랑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면 음식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세계 각국의 식탁에서 K-누들을 즐길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프랑스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통해 유럽은 물론 미국과 일본 시장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