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입력 2024-02-22 11: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충북도는 충북연구원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이장희 부위원장과 10개 분과 위원장·간사, 소속 부서 공무원 간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부터 시작되는 도정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자문회의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연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민관 합동 정책 포럼, 분과별 회의, 도정 주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주요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의 주요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자문회의에 조언을 요청했다.

‘정책 자문협의회’는 민선 8기 도정 로드맵 수립에 대한 자문을 위해 2022년 10월 출범했다. 협의회는 도정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분야별 자문 임무를 수행해 왔다. 도의 중요한 정책 결정과 행정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희 부위원장은 “올해는 이번 정책자문단의 활동이 종료되는 해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왕성하게 자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로운 충북 건설의 조력자로서 마지막까지 도정 발전을 위한 길을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