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특허청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22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을 앞두고 위조상품(짝퉁) 도매업자 7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운동복 양말 등 4만4천점을 압수했다. 도매업자들은 동대문 시장(2곳)이나 남대문 시장(5곳)에 거점을 두고 MLB 관련 운동복·양말 등 위조상품을 전국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압수된 위조 상품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등 MLB 6개 유명 구단 상표가 부착된 4만4천341점으로 정품가액 1억5000만원 상당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