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출연 없이 정규 2집 '2'(Two)의 타이틀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2024년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첫 아티스트가 된 동시에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이후 민니는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네버랜드(공식 팬클럽명)! 오늘도 1위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는 (여자)아이들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빨리 네버랜드 만나고 싶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많이 많이 사랑해요!"라며 트로피를 안겨준 팬들을 향해 애정을 내비쳤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에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2'(Two)로 초동 15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한터차트 2월 2주 차 국가별 차트에서 일본 부문과 중국 부문의 1위를 차지, 막강한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어 정규 2집 '2'의 수록곡 'Vision',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Rollie'(롤리) 등을 활용해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이기까지. 거침없는 질주로 ‘Super Lady’ 다운 활약을 이어가는 (여자)아이들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