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300만 돌파…티모시 샬라메 ‘듄: 파트2’ 쌍끌이 기대 [DA:박스]

입력 2024-02-26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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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300만 돌파…티모시 샬라메 ‘듄: 파트2’ 쌍끌이 기대 [DA:박스]

영화 ‘웡카’가 올해 첫 300만 관객 돌파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26일(월) 오후 4시 13분 기준 300만125명을 동원했다. 올해 외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17만9742명)를 기록한 ‘웡카’ 는 개봉 9일째 100만 관객 돌파, 1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티모시 샬라메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어 2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연일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누적 수익 6억1724만 달러(한화 약 8220억 원)를 달성하며 초콜릿 신드롬을 쓰고 있다.

지난주 티모시 샬라메 등의 내한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듄: 파트2’가 오는 2월 28일 개봉을 앞둔 바. 두 작품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준 티모시 샬라메의 쌍끌이 흥행 견인을 더욱 기대케 한다.

개봉 5주 차에 접어든 ‘웡카’는 개봉 이후 줄곧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3점, 메가박스 9점 등 전 세대 실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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