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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제작발표회에는 박지선 교수,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그리고 E채널 박소현 PD와 스토리웹 박경식 PD가 참석했다.
홍진경은 최근 제니, 수지, 아이유와 나란히 소주 광고 모델로 발탁된 데 대해 "광고주님들 안녕하세요. 수지 제니 너무 아름답고 좋죠. 저도 그분들의 팬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리얼리티의 시대입니다. 그 분들이 평생 마신 소주 양과 제가 한 달 동안 마신 양이 같을 것입니다. 진짜로 소비하는 한 사람, 저의 이름을 기억해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끗차이'는 파멸한 범죄자의 심리와 성공한 사업가의 원동력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본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도 '극과 극' 인생을 산 전혀 다른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낱낱이 밝혀낼 전망이다. 2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