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ㅣ대전시청
장터에서는 대전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잡곡, 채소, 과일 등 다양하고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장터는 개장 전 품질 검사를 실시와 상품별 원산지를 명확히 표시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불만족스러운 상품이 있을 경우 리콜 정책을 시행해 결함이 있는 상품에 대해서는 보상할 계획이다.
‘2024 가족 사랑 금요 장터’에 참여하면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며, 대전에서 가장 신선한 농산물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금요 장터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 농가와 소통할 수 있는 도농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전)｜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