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제조업체부터 소재, 부품, 장비, 완성차까지 배터리 공급망 전반의 주요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자리이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기술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우수 이차전지 중소기업 5개 사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 공동관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충북 국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와 BST-ZONE의 세계적 수준의 이차전지 인프라를 선보이며 이 분야에 대한 도의 강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도 이용일 산업육성 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의 대내외 홍보, 판로 확대, 매출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정책으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