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뚱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응원 댓글을 공유하며 "충전 완료.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 약해질 틈이 없다. 파이팅"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지난달 29일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4년만이다. 벤은 지난해 말 법원을 통해 남편인 W재단 이욱 이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남편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경 발표 후 벤은 오는 7일 프로필 촬영 현장을 취재진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