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스포츠동아DB
다양한 대중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방송인 박경림이 인후염으로 2주간 휴식을 갖는다. 그는 11일 오전과 오후 각각 열리는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와 지니TV 드라마 ‘야한사진관’ 제작발표회 무대에 MC로 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10일 각 제작진은 행사를 방송인 하지영과 영화 유튜버 이승국이 대신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그는 4일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로 활동을 재개했으나 7일 tvN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우려와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