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전경. 사진제공ㅣ충주시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주민자치회 시범 시행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1차 변경안’ 등 5건의 기타 안건 등 11건의 조례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신효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주시 권태응 문학상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이 의원 발의로 제출됐다.
이 밖에도 충주시 주민자치회 시범 시행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충주시 교통안전 봉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충주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의 권익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안이 다수 발의됐다.
이번 임시회는 충주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수 의장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지만 의회의 책무에는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에 상정된 안건들이 시민의 삶에 현실적으로 부합되는 안건들인지 세심하게 검토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과 소명에 충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