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강사 정승제, 강의 전 외계어 난무 목 풀기 (전참시)

입력 2024-03-16 14: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전참시’를 통해 열띤 강의를 선보인다.

16일(오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0회에서는 일과 휴식을 오가는 정승제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승제의 스튜디오 강의 현장이 공개된다. 그는 스튜디오에 내려가자마자 건반 앞에 앉더니 자신만의 방법으로 목을 풀고, 긴장감을 해소한다. 본 강의가 시작되자 정승제는 텐션을 올리며 이해가 쏙쏙 가는 강의를 펼쳐 일타 강사의 진면모를 드러낸다고.

또 그는 강의 도중 옹알이인 듯 외계어인 듯 알 수 없는 소리를 내 웃음을 유발한다고.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오타나 계산 실수가 나지 않을까 문제를 같이 풀기도 하고 개선점을 메모하는 등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나간다.

평소 맛있는 식당을 잘 안다는 정승제는 직원들과 참치 회식도 한다. 물건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까지 쟁여둔다는 그는 좋아하는 갈비탕, 국밥까지 냉장고에 꽉 채워둘 정도로 먹는 데에 진심인 면모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정승제의 집도 전격 공개된다. 사무실과 데칼코마니 같은 똑같은 구조와 인테리어의 집이 시선을 모은다. 퇴근 후 정승제는 반려견 코델리아와 함께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홈시어터에서 맥주를 마시며 드라마를 보는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긴다. ‘맛잘알’ 정승제는 이날 직접 요리에도 나선다는데.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의 다채로운 일상은 16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