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정정용 감독(55)이 이끄는 김천 상무가 전북 현대를 꺾었다.
김천은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을 1-0으로 제압했다. 올 시즌 홈 첫 승을 거둔 김천(2승1패·승점 6)은 4위로 도약한 반면 전북(2무1패·승점 2)은 무승의 늪에 빠졌다.
김천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거머쥐며 올 시즌 K리그1로 승격했다. 군팀의 특성상 매 시즌 꾸준한 전력을 갖추기 힘든 환경임에도 정 감독은 ‘주도하는 축구’라는 새로운 색깔을 팀에 입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올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3일 대구FC와 개막전(원정)에선 1-0으로 이겼고, 9일 안방에서 열린 2라운드에산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맞아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이처럼 2라운드까지 만만치 않은 전력을 뽐냈다.
3라운드 상대는 전북이었다. 올 시즌 2무로 불안하게 출발한 전북이지만, 첫 승을 향한 동기부여가 강했기 때문에 김천으로선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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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 감독은 자신감이 있었다. 전북전을 앞두고 그는 “선수들에게 우리가 계획한 축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선수들이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며 “전북은 후반에 전력을 총동원할 것이다. 전반전에 어떻게든 득점해야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감독의 계획이 적중했다. 경기 초반부터 김천은 중원에서 유기적 패스로 전북을 압도했다. 또 강한 전방압박으로 전북을 괴롭혔다. 결국 전반 25분 전북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김현욱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이 끝나자 홈팬들은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고, 원정팬들은 저조한 경기력에 “정신 차려, 전북”을 외쳤다.
급해진 전북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를 단행했다. 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루마니아)은 문선민, 송민규, 이동준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전 내내 전북이 몰아붙였지만, 김천은 끝까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정 감독의 ‘이유 있는’ 자신감은 거함 전북을 잡아낸 원동력이었다.
김천 |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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