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부상 털어낸 황승빈, 안도와 우려가 공존하는 블랑 감독…“경기 체력 회복은 아직”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65·프랑스)은 주전 세터 황승빈(33)의 복귀를 반겼다. 다만 반가움과 함께 우려도 공존했다. 긴 공백으로 인해 경기 체력이 아직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이다.황승빈은 16일 대한항공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상…10시간 전
충남아산, 제4대 사령탑 임관심 감독 선임…“충남아산만의 공격축구 보여주겠다”K리그2 충남아산이 임관식 감독(50)과 새롭게 출발한다.충남아산은 17일 “풍부한 현장 경험과 육성 철학을 겸비한 임관식 감독을 제4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어 “팀 안정화와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를 찾기 위해 다각도에서 감독 후보군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고 덧붙…1일 전
“핑계대지 않는 것” 40세가 되어도 여전히 ‘롱런’하는 한선수가 스스로 밝힌 비결“핑계를 대기 시작하면 그때는 은퇴해야죠.”대한항공 베테랑 세터 한선수(40)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떤 상황에서든 핑계를 대지 않겠다는 다짐은 18시즌째 코트를 지킨 가장 큰 힘이다.한선수는 2007~2008시즌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프로로 데뷔한 뒤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1일 전
뎀벨레, 발롱도르 이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까지 석권…같은 해 동시 석권은 13번째파리 생제르맹(PSG)의 우스만 뎀벨레(28·프랑스)가 발롱도르 수상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다.뎀벨레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받았다. 9월 세계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1일 전
2025년은 뎀벨레의 해…발롱도르 이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까지 ‘싹쓸이’우스만 뎀벨레(28·파리 생제르맹)가 발롱도르에 이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5’까지 석권했다.뎀벨레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5’ 시상식서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수상했다. 경쟁자였던 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1일 전
인천, ‘캡틴’ 이명주와 계약 연장…윤정환 감독 2년차 플랜에 여전한 존재감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장 이명주(35)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인천은 15일 “2022년 입단해 4시즌 동안 팀의 중심을 잡아온 이명주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연봉과 계약기간을 공개하진 않았다.인천은 ‘하나은행 K리그2 2025’서 23승9무7패(승점 78)로 2위…2025-12-16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