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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승무지사 신입 승무원 18명은 서울역 플랫폼에서 ‘스마일 서비스 캠페인’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약자, 어린이 및 유아 동반고객, 외국인 고객들이 열차를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눈맞춤과 경청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맞이 인사를 하며 탑승 편의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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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신입 승무원들의 첫 발걸음과 KTX 개통 20주년을 축하하며, 고객을 편안한 여정으로 안내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KTX의 행보와 함께하며 고객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