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향 그대로 디카페인 버전 출시
‘칠성사이다 제로 플럼’ 매실향 담아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탄산음료가 진화하고 있다.‘칠성사이다 제로 플럼’ 매실향 담아
먼저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을 선보였다. 기존 펩시 제로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디카페인 음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했다. 펩시 제로슈거의 산뜻한 라임 향과 짜릿한 탄산을 그대로 담은 채 칼로리와 카페인 부담을 줄였다. 패키지에 새 펩시 로고를 적용했으며, 용량은 355mL다. 금색 띠 위에 제로슈거와 제로카페인 문구를 표기해 제품 특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도 눈에 띈다. 칠성사이다 제로에 매실 향을 담아 청량감을 강화했다. 패키지에 매실의 특징을 담은 옐로우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한편 이 회사의 맥주 브랜드 ‘크러시’는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FC서울의 2024 시즌 공식 맥주로서, 스포츠 현장에서 다양한 음용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 맥주를 만날 수 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