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아동도서전 엠블럼. 사진제공 | 부산시](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3/20/124059647.2.jpg)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엠블럼. 사진제공 | 부산시
오는 11월 29일 벡스코서 개최
부산시가 20일 벡스코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오는 11월 열리는 ‘제1회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시와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 관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아동도서전으로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라퓨타다. 이는 걸리버 여행기의 주인공인 걸리버가 세 번째로 여행한 하늘에 떠 있는 상상의 나라로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현실에 신나는 공간을 만들어 보자는 의미다.
특히 그림책, 만화, 교육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어린이책 상’을 제정하여 시상과 함께 특별전시회도 개최한다.
또한, K-아동문학의 세계화로 아동문학, 그림책, 애니메이션 등 아동출판문화산업콘텐츠 지식재산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장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