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벤처기업 ㈜스노우파이프와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9일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와 글로벌 AR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스노우파이프는 2014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게임을 제작하고 수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글로벌 게임체인저(트랜스포머 AR)와 안동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세계적인 IP의 AR 플랫폼 관광산업 및 글로벌 워케이션(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병행) 연계하기로 했다.
또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포토존 등의 기관 협력, 캐릭터의 발굴 및 결합을 위한 협력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트랜스포머 AR게임을 활용해, 주요 관광 명소(위치기반·GPS)와 특산품(사물 기반)에 트랜스포머 캐릭터를 소환해 흥미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안동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동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