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수원시청](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3/20/124061359.2.jpg)
수원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수원시청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동행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대출 적용 금리를 인하해 주고, 추가로 금리 2%와 보증수수료를 연 1.2%를 감면한다.
기업당 최대 대출 금액은 5억 원이며,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또한, 6개 은행이 수원시와 융자 협약을 체결해 기업당 최대 5억 원, 최장 5년 동안 2~3% 금리를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운영자금과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동반성장협력사업’, 중소기업·콘텐츠기업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준을 완화해 주는 ‘중소기업·콘텐츠기업 특례보증’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버팀목 자금지원사업이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기업들이 새로 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