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두준 “15년차, 시간이 너무 빨라서 속상” [화보]

입력 2024-03-2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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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가 데뷔 15년 차 하이라이트의 완전체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에서 하이라이트는 15년간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노련함으로 역동적인 유닛 화보는 물론 각기 다른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조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완벽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준은 “13년 차쯤 인터뷰에서 시간을 잘 실감하지 못한다고 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30대 중반이라는 숫자에서 시간을 느낀다며, 시간이 너무 빨라서 속상하다”며 15년차가 된 소회를 밝혔다. 요섭도 “콘서트를 준비하며 예전 영상을 보니 “우리가 오래 했구나, 잘 헤쳐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막내 동운도 “3월 20일이 지나면 비스트보다 하이라이트의 시간이 더 길어진다며 싱글즈 4월 호 화보를 의미 있는 시기에 찍게 되어 영광이며, 기념비적인 화보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15년간 앨범을 내고 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 두준은 “’한 마디로 라이트’라며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15년간 한자리를 지켜줘 감사하다”, 기광은 “노력이 늘 성공을 보장하지 않기에 자신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고 무한한 사랑해 주는 팬들이 신기하다”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1월 4개월 만에 'Switch On'로 컴백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 가고 있다. 타이틀곡 ‘BODY’는 하이라이트가 그간 보여준 적 없는 하우스 스타일의 감각적인 곡으로 중독성 강한 챈트 멜로디에 ‘이 순간 너와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사랑고백을 담은 곡으로 하이라이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한 하이라이트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4월 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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