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전 여친들 양다리 고백 “두 번 연속으로 바람” (미우새)

입력 2024-04-08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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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전 여친들 양다리 고백 “두 번 연속으로 바람” (미우새)

배우 최진혁이 가슴 아픈 연애사를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난 최진혁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여행을 앞두고 짐을 챙긴 최진혁은 정작 속옷과 수건을 빼놓는 등 허당 매력을 보였다. 최진혁 母는 “유치원 때부터 그러더니, 그러고 장가가면 여자가 얼마나 답답하겠냐”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어 최진혁의 경제관념을 지적하기 시작한 최진혁 母는 “너 같은 놈이 투자하니까 버는 놈이 있어. 너 같은 놈이 있으니 사기꾼이 있는 거고”라고 말해 최진혁을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이어 최진혁 母는 “여자가 간판 보고 왔다가 얼마나 실망하겠냐”라며 잔소리 폭격을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어머니가 일기장처럼 20년간 꾸준히 써온 가계부를 들여다보며 추억에 젖은 최진혁 母子의 모습에 母벤져스 모두가 감동했다.

어머니와 낚시터를 찾은 최진혁. 덜렁대다 지갑을 두고 온 최진혁은 엄마 카드를 쓸 때마다 쏟아지는 폭풍 잔소리를 견뎌야만 했다. 심지어 최진혁 母는 낚시 떡밥을 개고 최진혁은 가계부를 적는 ‘한석봉 교육법’ 장면이 펼쳐쳤다.

지난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의 양다리를 고백했던 최진혁. 최진혁 母는 조심스레 최진혁의 과거 연애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최진혁은 “연타로 양다리를 당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여자친구가 집에 있다 하고 다른 데 놀러 갔더라. 그때 양다리를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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