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탑밴드 멤버로 활약…‘선재 업고 튀어’ OST 선공개

입력 2024-04-0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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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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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 측이 8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인 이클립스의 ‘소나기’, ‘Run Run’, ‘You & I’, ‘만날테니까’ 등 총 4곡을 발매한다.

첫 OST 가창을 맡은 이클립스는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가 보컬로 활약중인 탑밴드 명이다. 첫 방송 전부터 이클립스의 곡들 중 네 곡이 먼저 OST로 발매되면서 기대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첫 번째 트랙 ‘소나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소나기에 비유해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와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가 더욱더 풍성하게 느껴진다. 극 중 주인공 류선재와 임솔(김혜윤 분)의 시간을 초월한 구원 로맨스를 더욱 설레게 표현해준다.

두 번째 트랙 ‘Run Run’은 강한 기타리프로 시작해 8비트 사운드를 배치하여 록 음악의 품격을 더해주는 곡으로, 시원하고 강렬한 후렴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세 번째 트랙 ‘You & I’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 엠비언스와 다이나믹한 일렉기타의 호흡이 한편의 수필처럼 펼쳐지는 팝 록 곡이며, 달달한 로맨스 무드와 쫄깃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만날테니까’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떠한 대가를 감수하더라도 돌고 돌아 결국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찬란한 청춘들의 풋풋함과 설렘을 담은 곡이다. 시청자들의 광대를 치솟게 하는 ‘선재 업고 튀어’의 첫사랑 로맨스를 완벽하게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1 이클립스의 ‘소나기’, ‘Run Run’, ‘You & I’, ‘만날테니까’는 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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