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성료 [경마]

입력 2024-04-11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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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벚꽃야경-The Miracle Nigh’라는 테마로 진행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7일 끝났다.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현장에는 농가나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테스트 베드를 제공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한 ‘팔도장터’와 ‘말랑씨 마켓’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과 사회적경제를 결합한 친근한 네이밍인 ‘말랑씨마켓’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팔도장터와 말랑씨마켓은 야간경마 기간에 맞추어 21일까지 이어진다. 팔도장토는 중문 이동통로인 꿈으로에서 토, 일 운영하고, 말랑씨마켓은 벚꽃로에서 금 토 일 운영한다. 축제는 끝났지만 벚꽃로는 오후 7시까지 일부 개방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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