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퇴역경주마 전용 승마대회’를 신설한다. 마사회는 퇴역경주마의 승용마 용도변경을 장려하기 위해 ‘퇴역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전문 승용전환 조련시설과 거점조련센터 31개소를 통해 경주마의 승용전환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경주마를 은퇴한 지 3년이 채 안된 승용마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 재원은 마사회와 서울, 부경 마주협회가 조성한 ‘더러브렛(경주마) 복지기금’이다. 6월 경북 구미 승마장에서 1차 예선을, 10월 과천 한국마사회 86승마장에서 결승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