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전현무? 박나래 폭로 “한혜진, 3년 7개월 전쯤 결별” (내편하자3)

입력 2024-04-23 16: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나래가 씁쓸한 소개팅의 기억을 소환한다.

24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약칭 ‘내편하자3’)에서는 이별 후 소개팅에 대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뜨거운 설전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잠시 시간을 갖자고 한 뒤 한 달이 넘도록 연락이 없는 남자 친구와 헤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소개팅을 나갔다는 한 여성 사연이 소개된다.

‘편들러’ MC들 사이에서도 “그 정도면 이미 헤어진 것”, “(상대에게) 정말 끝인 건지 물어봤어야 한다”는 등 의견이 엇갈린다. 이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화제는 ‘과연 이별한 뒤 얼마 정도의 자숙 기간이 필요할까’로 옮겨진다.

한혜진은 소개팅 할 때 첫 번째로 묻는 질문이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가요?”라면서 적정한 이별 숙려 기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한다.


그 순간 이 말을 듣고 눈빛을 번뜩인 풍자가 “언니, 혼자되신지 얼마나 됐어요?”라고 묻자, 박나래가 대뜸 “언니가 3년 하고도 7개월 이던가?”라고 과거 공개 열애 후 이별한 시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박나래는 과거 농구 선수와의 소개팅한 일화를 전한다. 당시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회식 자리를 ‘농구 대잔치급’ 텐션으로 무르익게 했던 박나래는 황당한 상황을 목격하고 소개팅 상대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박나래는 “나의 소개팅은 그렇게 끝이 났어”라며 고개를 떨군다 .

방송은 24일 오전 0시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