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명 스피돔 페달 광장에서 열린 ‘장애아동 후원 자전거 타기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륜경정총괄본부](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4/23/124603782.2.jpg)
21일 광명 스피돔 페달 광장에서 열린 ‘장애아동 후원 자전거 타기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륜경정총괄본부
장애인의 날(20일), 자전거의 날(22일), 4월 마지막 주인 스포츠 주간을 기념해 자전거 문화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준비한 행사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 광명시 자전거 동호회, 광명스피돔 자전거 교실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관왕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선수단 소속 이주미 선수도 참석했다.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자전거 타기’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와 함께 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하거나, 행사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그 수만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장애아동 의료소모품 구매 기부금을 전달한다.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2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백두대간 그란폰도 특별참가권 등을 추첨해 지급한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