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구JC가 최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위한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한 모습. 사진제공 | 광주지구JC
SNS 활용방법 이론·실습교육 등 진행
광주광역시 지역 대표청년단체인 광주지구청년회의소(이하 광주지구JC)가 주최하고 광주여자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을 위한 마케팅 세미나’가 최근 중소기업청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29일 광주지구JC에 따르면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SNS를 통한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각자의 사업적 능력개발을 펼칠 수 있는 취지의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전문강사 강의에 100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강의 내용은 SNS의 활용방법 및 운영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돼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체 홍보를 통한 매출증대 효과를 낼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백 모 씨는 “상위노출, 키워드 홍보를 업체에 맡길 생각만 했는데 청년회의소에서 무료세미나를 통해 직접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어렵고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매년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근우 지구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년들의 개인 능력개발·사업능력개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 개발로 발전해 광주지구JC 회원들의 공헌활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JC에는 현재 12개 로컬이 활동 중이며, 특우회 및 가족을 포함하면 약 3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광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