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케플러가 논의 끝에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최초 보도가 나왔다.
관련해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기존 입장대로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다"라고 활동 무산설을 일축했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2024년 7월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케플러가 데뷔곡 '와다다(WA DA DA)' 등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어 계약 연장 가능성이 나오기도 했다.
케플러는 6월 3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