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자연정화활동을 벌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퇴직 후 정기 모임을 가지면서 수시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에는 금태남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전인 오전 7시부터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정동우회 이기덕 사무총장은 “비록 퇴직했지만 우리들이 근무했던 지역에 대해 늘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