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구청광장서 11개 자매도시 특산물 할인 판매

입력 2024-05-27 14: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홍보 포스터

30~31일 이틀간 운영, 경북지역 외 호남지역 특산물도 판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수성구청 광장에서 ‘2024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수성구의 11개 자매도시와 수성구새마을회가 참여한다.

경북지역 특산물 외에도 정읍 단풍미인쌀, 함평 쑥설기, 완도 젓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타 지 특산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유통 과정 간소화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각 도시의 우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착한 소비가 예상된다.

수성구는 이 행사를 계기로 자매도시와 자매도시의 특산물을 찾는 수성구 주민 간 단골 관계를 형성,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는 경북 지역을 포함한 국내 자매도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교류와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끊임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