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우, 백옥 같은 피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DA포토]

29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첫 공개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경 감독, 백미경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배우 표예진, 이준영, 김현진, 송지우가 참석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극 중 신재림(표예진 분)은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백마에 올라타고자 고군분투하는 신세대 신데렐라다. 그런 신재림의 유리구두를 줍게 된 운명의 상대는 청담헤븐 사장이자 재벌 8세 문차민(이준영 분)이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31일 낮 12시 1,2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사진제공｜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