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상품, 업계 최저가로 승부수”
●가격파괴한 AI 추천 상품
최근 도입한 빅데이터 기반 ‘AI(인공지능) 가격혁명’이 눈에 띈다. 고객·상품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4대 핵심 상품을 선별 후, 업계 최저 가격에 판매하는 파격 행사다. 핵심 상품은 신선식품, 그로서리, 델리 등 각종 카테고리에서 2주 단위로 새롭게 선정된다.
2022년 8월 도입한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의 ‘AI 최저가격’ 제도와 함께 운영하며, 최저가 품목 확대 등 더욱 강력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고물가 속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노린다.
26일까지 진행하는 첫 행사 기간에는 양파, 양념목심, 바나나, 두부를 업계 최저가로 선보이며, 행사 론칭을 기념해 올리브유를 주말 특가로 준비했다. 또 19일까지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체리와 블루베리 등을 최적가에 선보이는 ‘체리베리 유니버스’와 여름철 다이어트식과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갈아먹기 좋은 상품을 할인하는 ‘서머 갈갈이 대전’도 연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AI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내부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선정한 핵심 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여 가격 리더십 확보에 주력했다”며 “AI를 활용한 물가안정의 대표주자로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자사만의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했다.
●생활필수품 40여 종 가격 낮춰
고객 수요가 높은 생활필수품을 연중 최적의 가격에 판매하는 ‘물가안정365’도 인기다. 자사 PB브랜드인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심플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식품과 비식품을 총망라한 물가안정365 품목을 120여 종으로 확대했고, 최근에는 콩나물, 핫도그, 만두, 치약, 청소용품, 밀폐용기 등 40여 종에 대한 비용 투자를 통해 최대 6000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심플러스 아삭한 콩나물(500g)’은 1250원에서 1000원으로, ‘홈플러스시그니처 청소포 4종’은 2790원에서 1990원으로, ‘심플러스 간편튼튼밀폐용기 7종’은 1990원~4990원에서 1490원~3990원으로 인하한 것이 대표적이다.
대용량으로 가성비를 추구한 신상품도 내놓았다. 리뉴얼 출시하는 ‘심플러스 화장지’는 1만900원에 판매한다. 또 펫팸족을 겨냥한 ‘실속배변패드’도 9900원에 선보였다.
김형훈 홈플러스 상품개발총괄이사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생필품의 가격을 당분간 인하한다”며 “3년 연속 ’물가안정 프로젝트’ 전개를 통해 쌓아온 홈플러스만의 가격 경쟁력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고객을 위한 합리적인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주목
AI 가격혁명, 2주마다 상품 선정
26일까지 양념목심 등 최저가 판매
생필품 할인 ‘물가안정365’도 인기
홈플러스의 ‘물가안정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 장바구니 부담 낮추기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AI 가격혁명, 2주마다 상품 선정
26일까지 양념목심 등 최저가 판매
생필품 할인 ‘물가안정365’도 인기
●가격파괴한 AI 추천 상품
빅데이터 기반 ‘AI 가격혁명’을 소개하고 있는 모델들. 사진제공 |홈플러스
최근 도입한 빅데이터 기반 ‘AI(인공지능) 가격혁명’이 눈에 띈다. 고객·상품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4대 핵심 상품을 선별 후, 업계 최저 가격에 판매하는 파격 행사다. 핵심 상품은 신선식품, 그로서리, 델리 등 각종 카테고리에서 2주 단위로 새롭게 선정된다.
2022년 8월 도입한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의 ‘AI 최저가격’ 제도와 함께 운영하며, 최저가 품목 확대 등 더욱 강력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고물가 속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노린다.
26일까지 진행하는 첫 행사 기간에는 양파, 양념목심, 바나나, 두부를 업계 최저가로 선보이며, 행사 론칭을 기념해 올리브유를 주말 특가로 준비했다. 또 19일까지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체리와 블루베리 등을 최적가에 선보이는 ‘체리베리 유니버스’와 여름철 다이어트식과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갈아먹기 좋은 상품을 할인하는 ‘서머 갈갈이 대전’도 연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AI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내부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선정한 핵심 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여 가격 리더십 확보에 주력했다”며 “AI를 활용한 물가안정의 대표주자로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자사만의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했다.
●생활필수품 40여 종 가격 낮춰
고객 수요가 높은 생활필수품을 연중 최적의 가격에 판매하는 ‘물가안정365’도 인기다. 자사 PB브랜드인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심플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다.
‘물가안정365’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델. 사진제공 |홈플러스
특히 올해는 고객의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식품과 비식품을 총망라한 물가안정365 품목을 120여 종으로 확대했고, 최근에는 콩나물, 핫도그, 만두, 치약, 청소용품, 밀폐용기 등 40여 종에 대한 비용 투자를 통해 최대 6000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심플러스 아삭한 콩나물(500g)’은 1250원에서 1000원으로, ‘홈플러스시그니처 청소포 4종’은 2790원에서 1990원으로, ‘심플러스 간편튼튼밀폐용기 7종’은 1990원~4990원에서 1490원~3990원으로 인하한 것이 대표적이다.
대용량으로 가성비를 추구한 신상품도 내놓았다. 리뉴얼 출시하는 ‘심플러스 화장지’는 1만900원에 판매한다. 또 펫팸족을 겨냥한 ‘실속배변패드’도 9900원에 선보였다.
김형훈 홈플러스 상품개발총괄이사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생필품의 가격을 당분간 인하한다”며 “3년 연속 ’물가안정 프로젝트’ 전개를 통해 쌓아온 홈플러스만의 가격 경쟁력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고객을 위한 합리적인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