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후테크 기업 금융비용 전액 지원

입력 2024-07-02 17: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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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BNK와 금융비용 등 공동 지원
탄소 저감 기술 보유 중소기업 대상

부산시가 2일 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과 탄소 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호 기보 이사장, 박형준 시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전국 최초로 탄소 저감 기술기업의 금융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부산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과 탄소 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 저감 기술기업의 과감한 투자유도를 위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탄소 저감 기술기업의 금융비용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BNK금융그룹은 탄소 저감 기술기업을 위해 시중보다 낮은 저금리전용상품을 출시한다. 시는 2년간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료와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기업은 부산 소재 탄소 저감기술 보유 중소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탄소가치평가보증 탄소감축유형 중 외부감축기업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가능하며 기술보증기금에서 탄소가치평가를 받은 다음 내달부터 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 저감 기술기업의 기술사업화 부담을 경감시키고 탄소 저감 기술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켜 시가 먼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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