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개봉 ‘옥토넛 : 바다가 위험해’,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4-07-04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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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바다가 위험해' 8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바다에서 시작해 육지, 하늘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오가며 여러 미션을 수행해 온 옥토넛 탐험대가 8월 14일 개봉하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바다가 위험해' (이하 ‘옥토넛 : 바다가 위험해’)에서 다시 한 번 지구 곳곳의 바다를 찾는다. '옥토넛 : 바다가 위험해'는 최첨단 탐험선과 신규 장비를 총동원해 위험이 도사리는 바다로 컴백한 옥토넛X옥토요원의 해양 보호 어드벤처. 이번에는 플로리다 해안부터 일본 앞바다, 하와이 쿠레 환초, 태평양의 카바치 해저 화산, 그리고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바다 생태계를 무대로 삼는다.

공개된 포스터는 옥토넛의 간판과도 같은 바나클, 콰지를 중심으로, 옥토요원으로 맹활약 중인 포니와 육지 미션을 진두지휘하는 대쉬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플로리다 해안으로 긴급하게 출동한 탐험선 H, 탐험선 W를 비롯해 해저 화산의 폭발 앞에 육지에서 바다로 출동한 테라 2호가 새로운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옥토넛 : 바다가 위험해'에서는 깊은 바닷속에 위치한 화산의 폭발부터 거대하게 몰려오는 지진 해일, 해변에 발생하는 적조 현상, 점차 사라지는 갯벌 등 바다와 관련된 각종 자연환경과 발생하는 환경 문제들을 다채롭게 다룬다.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위험에 처한 바다에서 옥토넛과 옥토요원들이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에코 마린 애니메이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개봉작에는 레인저 마쉬, 칼리코 잭, 버드, 펄, 페리윙클, 라일라, 트래커, 포니, 셀바 등 역대 최다 옥토요원이 등장해 다양한 탐험선과 함께 육해공의 경계를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한편, ‘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작년 여름 개봉작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육지 넘어 하늘까지!'로 8만 관객을 돌파하며 10여년 간 굳건하게 이어 온 에듀테인먼트 키즈 브랜드의 저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옥토넛의 최신 바다 에피소드를 모은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바다가 위험해'는 8월 14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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