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헌혈증서와 기부금 지원

입력 2024-07-08 12:22: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마사회는 5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서 546장과 급여 일부를 공제해 조성한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증한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중증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소아 완화의료 사업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마사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6월 10일부터 전국 17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239명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복지 증진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