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양주역 간 ‘도로공사 본격 추진’

입력 2024-07-09 13:02: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시·도 2호선(백석-양주역 간) 도로공사 오는 25년 상반기 착공 ‘목표’

시·도 2호선(백석-양주역 간) 도로공사. 사진제공ㅣ양주시

시·도 2호선(백석-양주역 간) 도로공사. 사진제공ㅣ양주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백석읍 방성리에서 남방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74km 구간인 시도 2호선(백석-양주역 간)의 도로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성리에서 어둔동까지 가는 1.6㎞ 구간의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어둔동에서 남방동까지 가는 2.14㎞ 구간의 4차선 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16일까지 보상계획을 열람 중이며 올해 하반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로 교통망 확충을 통한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서부권 활성화와 교통 체증해소를 위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