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재혼설에 입 열어 “이혼 전엔 불면증” (이제 혼자다)

입력 2024-07-09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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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조윤희가 용감한 엄마가 되기 위해 백패킹에 도전한다.

9일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회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자 생애 첫 백패킹에 나선다.

유난히 내성적이고 조용한 조윤희와는 정반대 기질을 지닌 딸, 로아를 위한 엄마의 도전이 시작된다. 안 해 본 것투성이지만 딸이 더 넓을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 용기 내어 절친 한그루와 함께 백패킹 성지 굴업도로 향한다. 하지만 야속한 안개 탓에 하릴없이 배가 뜨기 만을 기다려야만 했다고. 조윤희는 무사히 백패킹에 성공할 수 있을까?

또 예기치 못한 가짜 뉴스를 면전에서 맞닥뜨린 조윤희. 항간에 무분별하게 떠도는 ‘재혼설’ 등 가짜 뉴스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내 인생에 이혼은 없다”라며 자신했던 조윤희가 “이혼하기 전엔 잠을 잘 못 잤다”라고 마음 고생하기까지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 놓는 시간을 갖는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오는 7월 9일(화) 밤 10시 TV CHOSUN에서 첫 방송.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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