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원양산업협회, 수산물 판로개척·동반 성장 ‘맞손’

입력 2024-07-09 16: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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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적원조(ODA)사업 확대 등 상생협력 방안 모색

한국농어촌공사가 9일 원양산업협회와 원양산 수산물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에 중점을 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9일 원양산업협회와 원양산 수산물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에 중점을 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9일 원양산업협회와 원양산 수산물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에 중점을 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근 고환율, 고비용·소비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양산 수산물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에 중점을 두고 한국원양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양산 수산 식품의 판매, 홍보를 중점으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절 수산물 판촉전을 진행하고, 원양산 수산물의 단체 급식을 확대한다. 어촌·수산·해양 분야에 필요한 인적자원, 연구자료 및 국내· 네트워크 교류도 강화한다.

특히,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 2023년 투발루 어촌그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도 관련 물품 이동을 지원한만큼 해외 ODA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세계 먼 바다 청정해역에서 선원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생산한 우리 원양 수산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협력을 토대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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