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에스파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빌보드 차트 최신자(20일자)에 따르면 에스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마겟돈’이 ‘빌보드 200’에서 25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

에스파가 ‘빌보드20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4세대 케이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이다.

앞서 발표한 미니음반 ‘걸스’가 3위, 세 번째 미니음반 ‘마이 월드’가 9위, 첫번째 미니음반 ‘새비지’가 20위, 네 번째 미니음반 ‘드라마’가 33위를 기록했다.

에스파에 앞서 같은 기록을 세운 케이팝 걸그룹은 3세대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뿐이다.

‘아마겟돈’은 이번 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다.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선 17위에 올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