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 82% 감안해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국비 확보 필요성 강조
국도31호선 원전지구 확장 공사 등 재해위험개선지구도 요청
국도31호선 원전지구 확장 공사 등 재해위험개선지구도 요청
윤경희 청송군수가 박형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청송군
윤 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박형수 국회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국비 주요 사업을 건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해 예방 등 다양한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조성」, 「국도 31호선 월전지구 단구간 확장공사」, 「월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강교 개체공사」 등 청송군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디지털 기반 산림경영과 미래 산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82%가 산림인 청송군의 자연환경을 감안할 때, 미래 먹거리가 될 사업임을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재해 위험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건의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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