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입력 2024-08-01 10:38: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창의성·전문성으로 적극행정 펼친 공무원 선정
구청장상 수여, 특별승급 등 인센티브 부여
부산 수영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지난달 24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먼저 차상명 안전관리과 남천1동 복지사무장은 ‘전국 최초 모바일 중대재해 관리시스템으로 중대재해 ZERO를 꿈꾼다’로 관내 총 123개의 사업장에 대해 모바일 활용 전산관리 체계를 구축한 사례를 발표했다.

직접 참여한 ‘커스터마이징’ 제작으로 자체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성 증대로 안전보건관리활동 강화에 크게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우수로 선정된 문성화 광안4동 복지사무장은 ‘1인 가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복지행정 구현’를 발표해 위기가구·복지사각지대 발굴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려는 신임단 민원여권과 주무관의 ‘Smile – Smart – Satisfaction 5주년 리마인드 ESG 친절 3S로 고객만족 UP’으로 친절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사례와 윤미희 복지정책과 주무관의 ‘STOP! 복지 부정수급 멈춰~!! 바우처 부정수급액 적극 환수해 복지재정 절감’ 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상을 수여하고 특별승급, 대우공무원 선발 기간 단축 등 범위 내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활성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