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기업인 애로 ‘백(白)투더컴퍼니 소통’

입력 2024-08-05 1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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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시장, 기업애로청취 및 해소를 위해 가산면 소재 기업체 ㈜SECO 방문

백영현 시장(윈쪽 두번째)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지난 2일 가산면에 소재한 ㈜SECO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포천시

백영현 시장(윈쪽 두번째)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지난 2일 가산면에 소재한 ㈜SECO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지난 2일 가산면에 소재한 ㈜SECO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백(白)투더컴퍼니 가동 후 열 번째 방문이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윤정아 가산면장, 이일구 마전2리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소개, 애로사항 청취,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SECO는 1990년 삼영전자로 시작해 1998 ㈜SECO로 법인전환 했으며, 2001년 장영실과학문학상 금상, 특허청장상, 대통령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2022년 대한민국 우수공장 인증, FDA승인(미국식품의약국)을 받은 우수 제조업체로 주 생산품은 자동라면자판기, 온수매트, 전기매트 등이다.

진방호 ㈜SECO 대표는 “자동라면자판기의 미국 수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각종 인증 비용(UL, NSF 등)등이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포천시에서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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