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10월 6일까지 ‘신라면 글로벌 사진 공모전’(사진)을 연다.

주제는 전 세계 다양한 랜드마크에서 즐기는 신라면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농심 라면의 위상과 세계인의 한 끼 식사로 자리 잡은 대중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했다. 응모는 국적에 무관하게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 현지 분위기와 문화를 담은 랜드마크에서 신라면과 함께한 장면을 촬영해서 응모하면 된다. 사진에 신라면 브랜드를 반드시 노출해야 하며, 해외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요 제품을 함께 활용해도 된다. 1등 1명, 2등 2명, 3등 10명, 입상 20명 등 총 33명을 선정하며, 상금 규모는 1등 상금 500만 원을 포함해 총 1400만 원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브랜드 신라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진작품을 공모한다”며 “수상작은 SNS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