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왼쪽)과 김정아 서울 영등포구청 복지국장. 사진제공|롯데GRS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왼쪽)과 김정아 서울 영등포구청 복지국장.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서울 영등포구청에 지역아동 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고객 동참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 온(ON) 캠페인’ 일환이다. 자사 앱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에 맞춰 기금을 모금하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역 아동에 전달한다. 누적 약 3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생활 환경 개선, 필요 물품 구입, 체험 활동 등 약 4000명의 지역아동을 위해 사용했다. 이번 영등포구청을 통해 전달한 기금 역시 지역아동 약 500명 대상 테마파크 견학과 식사 지원에 사용한다.

회사 측은 “고객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7번째 지방자치단체에 기금을 전달했다”며 “향후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21일까지 타임 프로모션 ‘리아 타임’을 연다. 오후 2~6시 치킨버거 29%, 치킨너겟 34% 할인가에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