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등 프로그램 진행
생활 속 위험 요소 직접 발굴·개선 등 요청
생활 속 위험 요소 직접 발굴·개선 등 요청
![부산진구가 지난 14일 연지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체험·안전 한 바퀴’를 실시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8/18/126568473.1.jpeg)
부산진구가 지난 14일 연지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체험·안전 한 바퀴’를 실시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이날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신고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구는 폭염 대비 유의 사항 전달과 주민이 생활 속에서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개선하는 안전 한 바퀴의 참여를 요청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아파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있고 매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주민참여사업과 연계한 시책 추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강좌 운영 등을 통한 주민 자율적 참여의 안전문화운동 정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구는 더욱 활발한 안전문화운동의 확산과 각종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동 순회 맞춤형 생활안전교육과 안전 위해요소 개선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한 바퀴를 내달부터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 참여와 민관의 협업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