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사전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4-08-21 13: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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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품질관리 추진, 품질인증서 미부착 제품은 행사장 반입 불허

서울 송파구 일원에서 진행된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사전 프로모션 진행 모습./사진=영양군

서울 송파구 일원에서 진행된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사전 프로모션 진행 모습./사진=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남호장)는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로 홍보 프로모션과 품질관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양고추 H.O.T Festival 홍보프로모션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사전홍보함으로써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해 왔다.

핫 페스티벌 행사 전 2회 가량 추진하는 프로모션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일원에서 진행된 1차 프로모션에 이어 27일 행사 전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건고추 품질관리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 품질관리원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포장 전, 후 품목에 대한 전반적인 품질 확인 하게 된다.

이 후 품질관리확인서 작성, 검수확인필증을 부착하고 미검수 품목에 대한 행사장 반입을 철저히 제한하는 등 행사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남호장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장은 “영양고추 홍보 프로모션은 핫 페스티벌 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사전에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영양군 브랜드이미지 제고 및 농정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발맞추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의 명품화와 신뢰도 확보를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는 매우 중요하고, 우리 농업인들이‘영양군 홍보대사’임을 잊지 말고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우리군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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