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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 광복원정대 첫 출정

입력 2024-08-25 0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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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항주 일대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28명으로 구성… 황영식 선생 손자도 포함
부산시가 지난 23일 부산광복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지난 23일 부산광복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을 대상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타국에서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항주 등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39세의 독립유공자 후손 28명을 선발해 오는 27일까지 중국 상해, 항주 일원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는다.

특히 이번 원정대 참가자 중 황진욱 원정대원은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 황영식 선생의 손자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활동과 뜨거운 애국정신을 생생하게 느끼고 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에는 부산광복원정대 출정식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산광복원정대원, 광복회 부산지부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부산광복원정대는 부산의 청년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젊은 세대들이 타국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청년 세대들에게 보훈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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