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항주 일대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28명으로 구성… 황영식 선생 손자도 포함
28명으로 구성… 황영식 선생 손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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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 23일 부산광복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광복원정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타국에서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항주 등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39세의 독립유공자 후손 28명을 선발해 오는 27일까지 중국 상해, 항주 일원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는다.
특히 이번 원정대 참가자 중 황진욱 원정대원은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 황영식 선생의 손자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활동과 뜨거운 애국정신을 생생하게 느끼고 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에는 부산광복원정대 출정식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산광복원정대원, 광복회 부산지부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부산광복원정대는 부산의 청년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젊은 세대들이 타국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청년 세대들에게 보훈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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