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대한민국 캠핑대전’ 최우수 만족도상 수상…10만여명 다녀가

입력 2024-08-27 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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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수성구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수성구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만족도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성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대구·경북 지자체와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올해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돼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성구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특색있게 홍보해 지난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만족도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수성구에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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