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농협중앙회 부산본부, 우리 쌀 촉진 위해 맞손

입력 2024-08-29 1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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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문화 정착·식습관 형성
‘아침밥 먹기 운동’ 운영 등 협력
부산시교육청이 29일 오전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왼쪽 일곱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29일 오전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왼쪽 일곱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29일 오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식습관 형성을 통해 학생·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등 교육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운동’ 운영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앞서, 하 교육감과 정 본부장은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용 쌀을 지역 생산자 단체와 직거래하도록 안내해 지역 생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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